한강은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열린 맨부커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후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소설이 “인간성을 성찰했다”며 이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의 이번 수상 소감을 두고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 한국이 처한 정치, 문화 등 여러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소감이라는 해석과 단순히 문학적인 표현이라는 의견이 맞물려 다양한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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