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2016] “비라도 막을 수 없다”…마라톤 열기 후끈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비가 오지만 우리를 막지 못합니다. 그래도 뜁니다.”

스승의 날인 15일 ‘2016 이그나이트 서울’ 마라톤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3시 현재 비는 오지만, 마라톤 열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마라톤 코스는 총 10km로 상수역에서 시작해 서강대교, 샛강시민공원, KBS삼거리를 거쳐 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진다.

‘푸마 이그나이트 서울 2016’ 마라톤 대회는 푸마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ㆍ헤럴드경제가 후원하는 행사다.

상수동 마포공영주차장 서측에서 마라톤에 참여하려는 참가자들이 비가 오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하게 물품을 맡기며 뛸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낮 12시부터 저녁 22시까지 이같은 마라톤 구간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출발점인 상수역은 정오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도착지점인 여의도공원 앞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교통통제가 예정돼 있다. 

센터는 이에 시민들에게 교통통제 상황을 알리고, 해당 구간 11개 버스노선(서울시 8개, 경기 3개)을 우회 운영한다고 사전에 알렸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