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소비자 패널 ‘틸리언’을 통해 올해 성년이 되는 만1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로 1위에 ‘성년의 날’ 스테디셀러인 향수(21.2%)가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디지털기기(19.9%)가, 그 뒤로는 3위 패션(16.1%), 4위 키스(15.7%), 5위 꽃(10.4%) 순이었다.
20대 가장 이루고 싶은 일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1위 배낭여행(37.3%), 2위 연애하기(23%), 3위 유창한 외국어 구사(20.7%), 4위 취미활동 올인(11.6%), 5위 자원봉사(3.9%)를 꼽았다.
이처럼 성년의 날을 맞아 선물구입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11번가는 향수, 화장품, 주얼리 등 성년의 날 인기 선물을 최대 46% 할인하는 ‘성년의 날’ 기획전인 ‘a11(올 11번가)’ 프로모션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10일과12일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향수를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향수 원데이(One Day)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성스러운 향의 ‘랑방 에끌라드’(30ml), 여름철에 어울리는 ‘다비도프 쿨워터 포맨’(40ml), 개성 있는 향의 ‘안나수이 플라잇오브팬시’(30ml), 여자들의 시그니처 향수로 유명한 ‘겐조 르빠 포우먼’(30ml) 등 베스트셀러 향수를 선별해 온라인 면세점보다 저렴한 가격 1만 8900원에 판매한다.
향수와 함께 성년의 날 인기 선물인 화장품 ‘맥 립스틱’은 특별가2만2900원, 인기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 실버주얼리 제품은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시계형 심박수 기록장치인 ‘Fitbit Charge HR’은 17% 저렴한 16만 5000원에 판매한다.
선물 기획전과 함께 e쿠폰도 준비했다. 1만원권 카페베네 상품권은 9250원, 1만원권 롯데리아 상품권은 9300원, 뚜레쥬르 러브플라워 케이크는 6% 할인 된 2만2560원에 판매한다. 컬처랜드 5만원권 상품권은 4만7500원에 선보인다.
SK플래닛 뷰티팀 한성섭 팀장은 “성년의 날을 앞두고 럭셔리 향수나 뷰티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지만 요즘 소비자들은 ‘과시 소비’가 아닌 ‘절대 가치’를 중시한다”면서 “이번 11번가 기획전은 실속 있는 구매와 성년의 날 의미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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