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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날씨] 연휴 끝나자 다시 미세먼지주의보
-전국이 흐리고 일부는 비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9일 월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 점차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해안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전남 내륙 지역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 영남, 제주권은 ‘나쁨’을 유지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광주와 전북 지역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강원도 영동 지역에 10일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로 전날보다 높으나,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 6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16.3도, 인천 15.4도, 수원 14.4도, 춘천 14.4도, 강릉 14.6도, 청주 14.9도, 대전 14.8도, 전주 14.9도, 광주 16.6도, 목포 16.0도, 대구 15.2도, 부산 16.5도, 제주 15.4도 등을 나타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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