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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창원에 복합쇼핑몰 건립 추진
[헤럴드경제] 신세계가 경남 창원에 복합쇼핑몰을 세울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에 1만평(3만3000㎡) 규모 부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750억원, 취득 목적은 상업시설 개발이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부지로 취득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아직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신성장동력으로서 복합쇼핑몰 건립을 확대하는 추세다.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모인 복합쇼핑몰을 통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경기 하남에 연면적 44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 고양시 삼송동 일대에 복합쇼핑몰이 문을 열 예정이다.

신세계는 이와 함께 경기 안성, 대전, 송도 지역에도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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