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강천산휴게소는 종전 주말에만 운영되던 특산물 장터를 확대 발전시켜 평일에도 운영되는 ‘상설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장터에서는 삼채, 백향과, 우엉, 잡곡, 표고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들이 생산지 가격으로 값싸게 판매된다.
휴게소 관계자는 “광주대구간 88올림픽고속도로 4차선 공사가 완공된 이후 통행량 증가로 방문고객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이번 장터 개설을 계기로 지역특산품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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