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로가닉이 운영하는 남도바다요리 한정식 해우리가 ‘2016 장보고 수산물 축제’에 참가한다.

2015 장보고 수산물 축제는 다음달 4~8일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 유적지 일원에서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

해우리는 이번 축제에서 해초고등어구이, 완도전복뚝배기, 오도독세꼬시 등 완도 로컬푸드에 기초한 남도식 해초바다요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가족의 달인 5월 황금연휴에 열리는 만큼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첫날에는 장보고 대사 고유제가, 둘째날인 어린이날에는 216m 대형 김밥 만들기를 비롯해 마마무, SG워너비 등이 출연하는 어린이날 K팝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어버이날에는 부모에게 미역국을 대접하는 ‘미역데이’를 선포하고 미역 증정식을 개최한다.

김은희 로가닉 마케팅팀 팀장은 “로가닉은 단순히 축제에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하고 간편한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해갈 것”이라며 “그 첫번째는 완도의 해조류를 이용한 ‘해조류 간편식’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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