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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업계 최초 뷰티 마케팅 펼친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류 업계 최초의 뷰티 마케팅으로 본격 여심 잡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은 뷰티 마케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를 오는 29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슬톡톡은 이날 행사에서 ‘기분 좋게 발그레’라는 제품의 콘셉트에 맞춰 발그레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된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슬톡톡 블러셔 by 박태윤’을 최초로 공개하고, 이 블러셔를 활용한 이슬톡톡만의 발그레 메이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슬톡톡의 이번 뷰티 마케팅은 주류와 뷰티라는 독특한 만남을 통해 화제성은 물론, 시너지효과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슬톡톡 블러셔 by 박태윤’은 가장 사랑스럽게 발그레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함께 수많은 컬러 테스트를 거쳐 개발한 제품으로 뛰어난 발색력과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완성했다. 은은하면서 자연스러운 ‘발그레 피치 3호’ 컬러는 잘 익은 복숭아에서 수줍게 배어 나오는 듯 볼을 핑크빛으로 생기 있게 연출해준다.

또한,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와 시원한 탄산이 톡톡 튀어 오르는 듯한 디자인에 발그레 피치 컬러가 돋보이는 투명 용기를 적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슬톡톡을 마시고 기분 좋게 발그레해지는 모습에서 착안한 발그레 메이크업으로 주류업계 최초의 뷰티 마케팅을 시도하게 되었다”며 “주류와 뷰티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주류업계의 전형적인 마케팅에서 탈피해 이슬톡톡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업계 최초의 캐릭터 마케팅에 이번 뷰티 마케팅까지 더해 이슬톡톡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구축하고, 2030 여성 소비자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슬톡톡의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는 오는 29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진행되며,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소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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