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외식산업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제1회 ‘식영조(식품ㆍ영양ㆍ조리) 포럼’을 개최했다.

식영조 포럼은 외식산업 관련 분야의 정례화된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외식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계, 업계 및 관련단체의 참여로 구성됐다.

이번 제1회 식영조 포럼은 국정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외식관련학과 교수, 해외진출 외식업체, 식품유통업체, 푸드스타일리스트, 창업컨설턴트 등 20여명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 참가자들은 aT에서 농식품분야의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과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에이토랑(aTorang)’을 비롯한 농식품 비즈니스 창조ㆍ융합허브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 사업 소개를 듣고 현장을 견학하면서 청년 창업과 취업방안에 관해 아이디어를 나눴다.

김재수 aT 사장은 “YAFF, ABC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창업 및 취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향후 식영조 포럼을 통해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창조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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