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날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교황의 거처에서 잠시 만나는 영광을 얻었다고 밝히고 교황은 현대 역사에서 특출난 인물 중의 한 명이라고 묘사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교황과 탐욕이 아니라 도덕에 근거한경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교황이 진행하는 엄청난 일에 대해 감사함을 피력했다”면서 “나와 아내가 잠시 교황과 시간을 가진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교황과 샌더스 상원의원의 만남이 약 5분 정도 진행됐으며 별도 사진은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경제와 사회 정의에 대한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바티칸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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