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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제3기 합동졸업식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이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국 4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제3기 합동 졸업식을 진행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정보통신융합 분야 창업을 통한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에 출범, 지난 3년간 기업정보 소셜미디어인 잡플래닛, 핸드메이드 수공예장터 아이디어스 등 420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주영섭 중기청장, 청년 최고경영자(CEO)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졸업식 행사에선 졸업생들의 창업과정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우수 졸업자에 대한 포상 수여가 이뤄졌다.

온라인 기반 미술작품 렌탈 및 판매 서비스로 23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박의규 ㈜오픈갤러리 대표를 비롯해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 류한직 ㈜투유즈 대표, 문경혜 굿브랜즈 대표, 오태연 ㈜차남들 대표, 이환수 오토로 대표 등 6명의 졸업생이 중기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영우 ㈜인투로 대표, 김무호 ㈜비포덴탈 대표, 박신환 ㈜폰 대표, 석희영 클레이핑거스 대표는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주 청장은 “창업기업들이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 해외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졸업생들이 정보통신융합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창업의 주역이 돼 수출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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