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의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 개표가 마무리 될 때까지 투개표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재동초등학교에 마련된 가회동 투표소를 둘러보고 있다. |
서울시는 이날 투개표 상황을 파악하고 사건ㆍ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투ㆍ개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총 42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오전 5시 30분부터 투ㆍ개표가 끝날때 까지 운영된다.
박 시장은 전날 종로구 가회동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사전투표(8일~9일) 첫날인 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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