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투표소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사전투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정치적 논란 등을 고려해 취소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