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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뜨락피자, 원부재료 공급가 인하…가맹점주와 상생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뽕뜨락피자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와 상생 차원에서 치즈를 포함한 원부재료 공급가격을 인하한다.

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는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주요 원부재료 가격을 11일부터 품목에 따라 최고 16.6%까지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가격을 내리는 주요 품목은 피자치즈, 체다치즈, 피자도우, 피자박스 등으로 가맹점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뽕뜨락피자가 상생경영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원부재료 공급가격을 인하하는 것은 최근 10년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명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 가맹점이 잘되는 것이 본사에도 도움이 된다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원부재료 공급가격 인하로 가맹점의 경영 개선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가맹점주의 사기 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뽕뜨락피자는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해 홍보 등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월 평균 2억원 이상 전액 지원했다.

뽕드락피자는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재료 가격 인하와 함께 소비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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