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심기 행사는 사단법인 ‘노을공원 시민모임’ 주관으로, 노을공원 인근의 황폐한 공간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노션은 약 2주 전부터 푸른숲 심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약 100명의 이노션 임직원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인근에 배정된 3300m2(약 1000평) 크기의 대지에 상수리나무, 보리수나무, 꾸지닥나무 등 약 150 그루의 묘목을 심으며 이노션 숲을 조성했다. 이노션은 숲 이름을 이노션(INNOCEAN)과 포레스트(Forest)의 합성어인 ‘이노레스트(INNOREST)’로 지었다.
이노션은 2014년 식목일 주간부터 봄, 가을 2회씩 푸른숲 심기 행사에 참여해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노션은 노을공원 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 캠페인’ 중 29번째 지원 그룹으로 참가해 나무심기와 관리를 통해 ‘이노레스트’를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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