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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담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한국 전통 떡에 매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대규모로 한국 관광에 나서 관심을 받았던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이 한국 전통 떡에 매료됐다.

답례떡 전문 브랜드 떡담은 지난 28일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4500명이 모인 인천 ‘월미도치맥축제’에서 ‘12구 떡 선물세트’ 1000개와 팥 시루떡 3000개를 판매했다.

한국 전통 떡을 맛본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은 중국 떡과 달리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한국 전통 떡에 호응을 나타냈다.

‘12구 떡 선물세트’는 제주도 향토 떡인 오메기떡을 비롯해 한국 전통 떡 12개로 구성됐으며, 팥시루떡은 떡담이 개발한 떡차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쪄낸 떡을 판매했다.



떡담 관계자는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들이 떡담의 한국 전통 떡을 맛본 후 한국 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중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떡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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