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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리바트, 가구 연관 소형가전 사업 시작
바이오에어·바이오싱크 케어 2종 우선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가구와 관련이 있는 소형가전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이 회사는 5일 자외선LED 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탈취기 ‘바이오 에어’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 등 2종<사진>을 우선 출시했다. 제품은 전국 10개 리바트스타일샵을 비롯해 리바트몰과 11번가에서 판매한다.

리바트의 소형가전 제품은 신개념 청정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LED와 달리 살균이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능성 광자를 활용한 것으로, 물·공기·표면 등의 살균 및 정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바이오 에어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하는 불편함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헤파필터 없이도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 인증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받았다. 무게는 350g.

바이오싱크케어는 싱크대 배수구와 수세미 살균용으로 개발됐다. 배수구에 덮고, 수세미는 용기에 담아 덮어두면 된다. 충전식으로 1회 충전시 약 40분간 2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리바트는 가구와 연관된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을 연내 추가로 출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약 2000개 수준인 홈스타일 브랜드인 ‘리바트홈’ 상품군을 내년 4000개, 2020년 6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친환경 가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활환경 분야의 다양한 소형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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