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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무대’서 만난 이대호·추신수 “반갑다 친구야”…이대호는 선발 제외
[헤럴드경제]‘절친’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만났다.

이대호와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앞서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하지만 이대호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MLB닷컴은 앞서 “시애틀 애덤 린드가 5일 텍사스와의 개막전 1루수로 나간다”며 “이대호는 6일 텍사스 선발 마르틴 페레스를 비롯한 좌투수와 올 시즌 자주 상대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osen

시애틀의 개막 25인 로스터 진입에 성공한 이대호(34)는 “정말 행복하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 24게임에서 타율 0.264(53타수 14안타), 1홈런, 7타점의 성적을 거두며 시애틀 스콧 서비스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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