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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수 前 삼성 부회장, 제32대 고려대 교우회장 취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신임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으로 이학수 전(前)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이 취임했다.

고려대 교우회는 31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이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신임 회장은 고려대 상과대학(현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1971년 제일모직 입사 후 2011년 12월까지 삼성그룹에 재직했으며,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장,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삼성 구조조정본부장 사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삼성 전략기획실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지난달 22일 단과대학 교우회장을 중심으로 구성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 전 삼성 부회장을 제32대 교우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고려대 교우회장의 임기는 3년 단임이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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