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선한사마리아인협회’는 지난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응급처치 캠페인을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응급처치사들은 비욘세와 테일러스위프트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설명을 전달한다.
그들은 가슴이 한껏 강조된 바디수트와 킬힐 등 노골적인 섹시 의상을 입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상상이 현실로”, “이런 응급처치 수업이 있으면 당장 들으러 가겠다” 등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생명을 다루는 응급처치법을 선정적으로 접근했다”며 “응급처치법 보다는 응급처치사의 가슴만 보인다”고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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