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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고사양ㆍ첨단 연구장비를 내것처럼 자유롭게
-기정원,‘자유형 공동활용 지원사업’신규 시행


[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기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봉환 이하 기정원)은 중소기업에서 연구개발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사양·첨단 연구장비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유형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자유형 공동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재료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으로서,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장비는 아래와 같으며, 앞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기정원은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수월한 연구장비 활용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ZEUS시스템과 중소기업청의 SMTECH시스템과의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에 대한 안내와 신청 메뉴가 연구장비 종합포털(ZEUS)시스템에도 마련돼 참여기업이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장비를 선택 또는 예약 시,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과제관리(SMTECH)시스템으로 자동 연결할 수 있다.

이 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참여기업은 장비이용 바우처(쿠폰)방식으로 장비이용료의 60~70%까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 또는 사업관련 홈페이지(http://www.smtech.go.kr)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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