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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다음달 1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200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라온종합건설은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조감도>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1~지상25층, 29개동으로 짓는다. 전용면적별 가구는 ▷59㎡ 759가구 ▷66㎡ 13가구 ▷72㎡ 715가구 ▷80㎡ 9가구 ▷84㎡ 505가구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형, 지하 스튜디오룸 등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단지 안에 어린이집,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 나들목,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46번 국도와 가까워 서울 수도권, 춘천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안팎에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또한 주변에 묵현천과 천마산이 있다.

시행사는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다. 라온종합건설은 “사업 전 과정을 신탁사가 책임지는 만큼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구리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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