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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퀸’ 박지은, SBS골프서 KLPGA 투어 해설위원 변신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메이저퀸’ 박지은이 케이블TV SBS골프서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SBS골프는 28일 “박지은이 2016 시즌 KLPGA 투어 신입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오는 4월부터 SBS골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지은은 박세리 김미현과 함께 LPGA 투어서 1세대 골퍼로 눈부신 플레이를 펼쳣다. LPGA 투어 통산 6승을 거둔 뒤 은퇴해 해설위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왼쪽부터 김재열, 김영, 고덕호, 박지은, 안성현 해설위원. 사진=SBS골프

박지은은 “현장에서 뛴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짚어주는 해설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SBS골프는 박지은 외에도 KLPGA 투어 통산 5승의 김영, 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안성현 등을 KLPGA 신규 해설자로 영입했다. 김영은 세계 3대 투어(KLPGA, LPGA, JLPGA)에서 활약한 폭넓은 경험을 가졌으며, 안성현은 이정민, 조윤지 등 KLPGA 투어 프로를 길러낸 유명 교습가다.

SBS골프는 김재열과 고덕호 등 기존의 인기 해설자들에 프로출신 신입 해설위원들로 중계진을 구성, 2016 시즌을 시작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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