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로드FC 데뷔 우슈소녀 임소희, 얼굴빨? 운동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는 4월 16일 중국 베이징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30 중국대회에서 데뷔하는 여성파이터 임소희(19ㆍ팀J/남원정무문)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마련도니 임소희의 화보 촬영은 훈련복과 평상복으로 진행됐다. 선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임소희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상복 차림에서는 스무 살의 청순함, 훈련복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훈련복을 입은 모습에는 건강미와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하는 임소희는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3년간 활동했다. 제 7, 8회 우슈청소년아시아선수권대회와 제5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입식 격투기에도 출전해 19전을 치러 14승 5패의 전적을 갖고 있다. 종합격투기는 데뷔전이지만, 입식 격투기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파이터라고 할 수 있다.

임소희는 로드FC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 있다. 상대 역시 우슈(산다)를 베이스로 빠르고 강한 타격을 구사하는 중국의 얜 시아오난(27)이다. 얜 시아오난은 MMA 전적 7승 1패로 이번에 데뷔하는 임소희가 상대하기에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임소희는 “경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입식 경기를 많이 했고, 산타경기를 많이 뛰었으니 그 경험을 토대로 좋은 시합을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최홍만과 아오르꺼러의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도 치러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