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해당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식품안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동시에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해외에서는 네슬레, 코카콜라, 다농 등 다국적 기업들이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받았다. 농심은 추후 부산공장 스낵 생산라인으로도 인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 안전성은 고객의 믿음과 연결된 사항“이라며 “국내외 기준에 적합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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