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매체들은 ‘주간신조’라는 주간지에서 다음 날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다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밝혔다.
주간신조 온라인판에 따르면 오토다케가 작년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
[사진=MBC 방송] |
문제는 오토다케가 이미 2001년 결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오토다케는 처음에 의혹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내용도 포함됐다. 오토다케는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토다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났지만, 이를 극복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다. 와세다대 재학 중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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