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서울시, 개방형 신임 시민소통기획관에 김남호 씨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는 시민소통혁신을 주도할 시민소통기획관에 김남호(50ㆍ사진) 나인후르츠미디어대표를 18일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남호 시민소통기획관은 브랜드ㆍ마케팅 분야에서 21년간 활동한 전문가로 관련분야 최신동향과 트렌드 분석이 뛰어나며 민간의 최신지식을 시정에 도입하여 시민소통혁신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김 기획관은 그간 쌓아왔던 브랜드ㆍ마케팅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브랜드와 분야별 정책들이 정확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각 정책의 내용과 가치가 시민들에게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도록 하여 서울시의 브랜드 소통 혁신을 이루어 서울시민의 삶과 생활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기획관은 성균관대학교 졸업하고 미국 노스텍사스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앞으로 서울시 정책홍보 및 기획・마케팅・도시브랜드ㆍ뉴미디어ㆍ민원행정 등 시민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

시민소통기획관은 개방형직위로서 내ㆍ외부 공모 실시 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자가 결정됐다.

김남호 시민소통기획관공식 공식 업무는 18일부터 2년간 수행하게 된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