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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홈플러스 “빼는 것이 플러스다”
-창립 19주년 맞아 품질 강화 및 대대적인 행사 전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빼는 것이 플러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7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대대적인 창립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가 새로 내놓은 슬로건은 가격거품과 품질걱정은 빼고 신선함과 가성비는 더한다는 의미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품질과 상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홈플러스는 품질 관리가 월등히 뛰어난 ‘신선플러스 농장’ 상품과 단독 직소싱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매장 내 품질이 좋지 않은 상품은 즉시 폐기하는 ‘신선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또 고객이 품질에 만족 못하면 즉시 교환해주는 ‘100% 신선 품질 보증제’를 통해 엄선된 신선식품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나파 와이너리의 ‘고스트 파인(Ghost Pines)’을 직소싱해 미국 현지 마트 가격(25달러)보다 낮은 1만8900원에 판매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칠레, 프랑스의 프리미엄급 와인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들여와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가공식품은 기존 1주일 단위 프로모션을 1년으로 확대해 연중 저렴하게 판매키로 했다.

이시하라 골프클럽 풀세트를 39만원에 선보이는 한편, 방콕ㆍ파타야 3박 5일 여행상품을 최저 19만원이라는 파격가에 마련하는 등 상품 구성도 강화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19주년에 맞춰 19대 카테고리 각 매대마다 깜짝 놀랄만한 가격의 상품을 하나씩 숨겨둬 쇼핑하면서 소위 ‘득템’하는 재미도 줄 계획이다.

홈플러스 김영성 빅시즌 기획팀장은 “창립 19주년을 맞아 상품 품질과 서비스를 강화해 변화된 홈플러스의 모습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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