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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리우 빈민지역 매입?”…호날두, 허위주장 사업가 고소 ‘시끌’
[헤럴드경제]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법정에 서게 됐다.

호날두는 자신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 거주지역을 매입했다고 주장한 사업가를 고소하기로 했다.

16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다수의 독일매체들이 부동산 대행업체를 인용, 호날두가 리우 북부의 빈민지역을 약 200만 유로(약 26억원)에 사서 주민들이 임대료 없이 살게 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관련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며 해당 건에 대해 고소할 계획이라는 성명을 냈다.


호날두의 대변인은 “과거에 동일한 정보원이 호날두의 뉴욕 소재 아파트 매입,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영화 참여, 몬테카를로 소재 호텔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가는 이탈리아 법정에서 3년 10개월 형을 선고받았던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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