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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김현수, 9번 타자 겸 좌익수 예상”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미국 현지 언론이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를 9번 타자 좌익수 주전으로 예상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CBS 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2016시즌 메이저리그 팀별 예고에서 볼티모어를 다루며 1번 매니 마차도(3루수)-2번 애덤 존스(중견수)-3번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4번마크 트럼보(우익수)-5번 매트 위터스(포수)-6번 페드로 알바레스(지명)-7번 J.J. 하디(유격수)-8번 요나탄 스호프(유격수)-9번 김현수(좌익수)로 이어지는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투수 크리스 존슨과 외야수 헨리 유루티아를 트리플A로, 투수 제이슨 가르시아를 더블A, 투수 헌터 하비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로스터 정리에 들어간 것.

볼티모어는 향후 10여차례 시범경기를 통해 20명 이상을 더 정리해 개막전 로스터를 짤 계획이다. 김현수의 빅리그 생존도 남은 시범경기에 달렸다. 김현수는 시범경기ㅜ 10경기에서 29타수 3안타 타율 0.103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로 감을 잡기 시작했지만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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