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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상의, 개정세법 설명회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는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9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입주기업과 회원사 회계 부서장 및 담당자 90여 명을 상대로 개정세법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앞서 순천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에서 2016년 법인세 신고에 대비해 취약분야 등에 대한 법인별 분석자료 제공과 업종별, 유형별 신고 시 유의할 사항을 비롯한 세정지원 서비스 등 법인세 신고서 작성 절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서 기획재정부 이진수(소득세제과), 박재광(법인세제과), 김웅(금융세제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 및 상속 증여세 분야, 부가가치세법을 비롯해 국제조세 분야 및 관세분야 등 기업경영과 관계된 개정세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광양상의 관계자는 “개정된 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고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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