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5층 총 좌석 2만4274석 규모로 지어진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는 팔각형 구조로 디자인됐다.
이 야구장은 지난 2012년 12월 첫 삽을 뜬 후 38개월의 대장정을 거쳐 준공됐다.
총사업비는 1666억원이 투입됐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오는 22일 시범경기를 거쳐 4월 1일 프로야구 개막을 알린다.
김광철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선수에게는 최고의 경기를, 관중에게는 최적의 경기를 만끽할 수 있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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