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주한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설명회에는 새만금 인근의 자동차부품ㆍ기계 및 전자부품소재 기업 등 주한 일본기업 5개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설명회서 세무조사 동향과 최근 개정된 세법내용 등 외투기업의 관심분야와 새만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 조성, 규제청정 시범지역 추진 상황 등 투자여건을 홍보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은 개방형 경제특구로 조성중이며, 도레이사 입주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일본 부품ㆍ소재 기업 유치를 위해 관심기업의 개별 투자 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