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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바람부는 드럭스토어… 올해 첫 대규모 세일 나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결 따뜻해진 봄을 맞아 드럭스토어업계가 올해 첫 대규모 세일 행사에 돌입했다.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보습 아이템에서부터 봄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색조 아이템, 향수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할인가에 판매된다.

왓슨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환절기 보습제품을 비롯해 향수, 색조 브랜드 등 1만여개의 다양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봄이 왓슨스! 세일이 왓슨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 행사에서는 베스트 셀러인 ‘끌로에 오드퍼퓸 향수’, ‘리더스’, ‘메디힐’과 왓슨스 단독 론칭 브랜드인 ‘구달’, ‘아토팜’, ‘겔라비트’, ‘마크앤써니’ 등을 최대 50%까지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페리페라’, ‘키스미’, ‘뉴트로지나’, ’미쟝센’, ‘온더바디’ 등 인기상품도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지난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선물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포포베’ 피규어 시리즈(방향제, 키링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사진제공=왓슨스]

이와 함께 왓슨스는 창립 175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 기획세트와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이오더마’, ‘Dr.G(고운세상),’ ‘구달’, ‘로레알 헤어’ 등 스페셜 기획세트와 함께 ‘아임미미’ 쉐도우 팔레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블렌딩 브러쉬를 선물한다. 4일 오후 5시에는 왓슨스 이대점, 홍대중앙점, 범계중앙점, 부산서면점 등 15개 주요 매장에서 3만원 상당의 ‘175주년 기념 뷰티박스’를 7500원에 판매한다.

올리브영도 2일부터 6일까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세일을 실시한다. 올리브영은 최근 향기 시장의 급성장을 반영, 올해 첫 세일의 테마를 향(香)으로 정하고 향 관련 제품들을 비롯해 시각적으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컬러 아이템과 봄의 설렘을 준비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사진제공=올리브영]

브랜드세일에는 바디판타지, 토니가드, 랑방, 더프트앤도프트, 식물나라, 더블유드레스룸과 더불어 핑크빛 봄을 연상케하는 쌍빠, 쎄이어스, 레브론, 웨이크메이크 등이 참여한다. 그 밖에 닥터자르트, 메디힐, 로레알, 알바보타니카, 오가닉스, 케이트, 이브로쉐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올리브영 세일은 바뀐 계절에 맞는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접하고, 이를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준비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 며 “단 5일 동안 올리브영에 내리는 봄향기를 맞으며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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