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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출근길 영하 1도…낮부터 꽃샘추위 풀려
[헤럴드경제]수요일인 2일 낮부터 꽃샘추위가 풀린다. 남서풍을 타고 따뜻한 공기가 한반도 상공으로 들어온다.

서울의 아침 출근길은 영하 2도로 냉기가 감돌겠지만 어제보다는 5도 정도 높은 편이고, 점차 기온이 상승해 점심 무렵에는 영상 9도까지 오르겠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도에서 13도다.

강원도 영동은 낮부터 강풍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너울성 파도를 조심해야 겠다.

이번 주 후반 4월 초순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고, 주말을 앞두고 봄비 소식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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