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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 식품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배후단지 입주협의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미츠비스 로지스틱스 관계자들과 만나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 입주협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내 주류 및 식품클러스터 사업구축을 위한 것으로, 식음료 등을 광양항 내 배후단지를 통해 수출입하는 비즈니스 모델 등에 관해 협의했다.

미츠비스 로지스틱스 관계자들은 지난 25,26일 서측 배후단지를 비롯해 컨테이너 부두 등을 둘러보며 광양항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특히 자유무역지역으로서의 배후단지 이점과 광양-일본 간 다수의 컨테이너선 서비스 등 광양항의 전반적인 인프라시설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항만공사는 전했다.

미츠비시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배후단지를 비롯한 광양항 인프라 시설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을 연결하는 다수의 아시아 선사 서비스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사업에 큰 이점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미츠비시 로지스틱스사의 광양항 내 주류 및 식품관련 사업진출은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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