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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SK그룹 회장, 통합 핸드볼협회장 만장일치 추대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최태원(56) SK그룹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 수장에 올랐다. 2년 만의 복귀다.

대한핸드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는 29일 “지난주 통합 총회서 최태원 회장을 통합 핸드볼협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은 최태원 회장은 2013년 1월 연임했지만 2014년 2월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이 확정돼 사실상 협회에서 물러나 있었다. 이후 대한핸드볼협회는 한정규 SK텔레콤 부사장의 회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지난해 8월 사면된 최태원 회장은 이번에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 단체가 통합하면서 다시 핸드볼협회를 이끌게 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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