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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 수면부족, 한방 영유아 검진ㆍ야제 테라피로 예방

최근 국내 연구결과 우리나라 36개월 이하 영유아들의 하루 총수면 시간은 평균 11시간 53분으로, 서양 영유아보다 1시간 정도 적다는 결과가 나와 영유아를 둔 부모님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세계 권장 기준인 12시간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수면시간이 짧아진 주요 원인으로는 TV시청이 주요 원인이었고 상대적으로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더 짧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부족의 가장 큰 문제는 영유아 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고 적게 자는 습관이 생기면 성장함에 따라 뇌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가 사회문제로 대두 된 가운데 평택아이조아한의원에서 실시하는 한방 영유아검진이 화제다.

한방 영유아검진은 수면을 비롯해 아이 성장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낸다. 기본적으로 크게 ▲키와 칼로리를 측정하는 성장 측정 ▲수면지수 측정 ▲ 성장맥 진맥으로 나뉜다.

먼저, ‘성장 측정’은 부모들이 제일 관심을 갖고 있는 항목으로 현재의 성장상태 체크와 향후 기대되는 성장상태를 키와 체중을 백분위로 환산하여 현재 어느 정도 성장곡선에 있는지 확인해 준다..

또한 아이조아네트워크는 2012년 4월 특허 등록된 칼로리측정 시스템은 칼로리가 입력된RFID칩이 붙어 있는 음식 모형을 통해 하루의 섭취량을 측정해 아이에게 부족하거나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는 체계적인 영양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식사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영유아 검진에 활용되며 향후 치료 방향설정에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수면지수 측정’은 수면의 질과 양을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내는 항목이다. 수면지수 측정의 특징은 자녀의 수면시간, 깨는 횟수와 시간, 코골이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100점 만점의 환산지수로 나타내어 설명하는 방법으로 자녀의 수면건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야제증의 원인을 크게 심열이 많은 경우, 소화기가 약한 경우, 또는 입 안에 염증이 있거나 놀라서 우는 경우로 보고, 아이의 체질 및 야제증의 원인을 파악해서 증상 개선을 돕는다.

평택 아이조아한의원에는 저녁에 자주 깨고 보채는 아이, 밥을 잘 안 먹고 체중이 늘지 않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야제 테라피가 있다. 소화와 숙면에 효과가 있는 만다린 오일을 사용하여 발바닥 혈자리(용천, 비, 위, 안면)를 자극해 주는 치료로 생후 3개월 이후인 아이들부터 가능하다. 시간 소모도 적고 낯선 것에 예민한 아이들도 엄마에게 편하게 안겨서 받을 수 있는 발마사지와 성장ㆍ숙면에 도움을 주는 UVB 광선치료 및 배디톡스를 병행하며 수면지수도 함께 측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평택아이조아한의원 서경석 대표원장은”일반적으로 성장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간이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정도이다.”며”수면시간이 제대로 확보가 되는 것이 기본적으로는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부모님의 각별한 신경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식사칼로리측정, 수면지수측정, 성장맥 진맥의 3D 입체 진단을 통해 현재 우리아이의 상태와 앞으로의 건강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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