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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정보 ‘열린 진로정보 잼’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3월1일부터 진로ㆍ학과 정보 공유 시스템인 ‘열린 진로 정보 잼(JAM)’ 서비스(www.career.go.kr/jam)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잼’(JAM)은 ‘직업과 학과’(Job And Major)의 약자를 딴 것으로, 누구나 자신이아는 직업과 학과 정보를 올리고 잘못된 정보를 수정할 수도 있는 개방형 진로정보 공유 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에는 129명이 참여해 신규 정보 530건을 등록하고 폐지된 학과 정보 17건 등 150여차례 정보를 수정하기도 했다.

새로 작성된 정보나 수정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대학과 현장 관계자, 각 직종협회 등 전문가 집단 등이 참여하는 3단계 점검 시스템이 운영된다.

박춘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정보를 탐색하고 공유할 수 있다”면서 “대학 관계자, 현장 직업인과 소통하면서 대학 교육과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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