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추경호 예비후보, 달성공원 달성 이전 공약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추경호(사진) 대구 달성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중구 달성공원에 있는 동물원을 달성군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달성공원 동물원은 2010년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달성공원을 새롭게 역사공원으로 조성(달성토성 복원)하는 과정에서 이전사업을 추진, 2013년 대구경북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따라 달성군 다사읍, 하빈면과 수성구 삼덕동을 후보지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자체 간의 치열한 유치전에 따른 주민 갈등과 민자 유치 실패 등을 이유로 이전 후보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추 예비후보는 “군에 기피시설인 시 쓰레기매립장, 시 상수원 취수원, 대구교도소는 유지·이전시키면서 주민 여가와 관광산업에 도움이 되는 동물원 유치를 배제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달성공원 동물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