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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대교서 투신하려던 男…시민들이 붙잡아
[헤럴드경제]시민과 경찰이 힘을 합쳐 자살하려던 남성의 목숨을 구했다.

27일 오후 12시23분께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에서 투신소동이 벌어졌지만 시민과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한모(32)씨는 이날 투신 직전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에 의해 발견돼 무사히 경찰에 인계됐다.

난간을 넘어간 한씨를 시민과 경찰이 붙잡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밧줄로 묶어 밖으로 끌어냈다.

경찰은 한씨를 보호자에게 인계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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