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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 ‘월드뷔페 BIG4’로 잠실 공략 나선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가 월드뷔페 브랜드 4가지를 앞세워 잠실 공략에 나선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1~3층에 ‘애슐리 퀸즈’, ‘자연별곡’, ‘수사’, ‘로운 샤브샤브’ 등 다양한 외식 매장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각지의 유명 맛집이 모여들며 새로운 외식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잠실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잠실 웰빙센터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쇼핑단지는 물론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테마파크 이용객들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게다가 갤러리아 펠리스, 잠실 트리지움 등 약 8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으며 잠실역으로 도보 이동시 최단 경로에 자리잡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에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애슐리의 프리미엄 버전인 애슐리 퀸즈를 중심으로 한식뷔페 자연별곡과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 샤브샤브&샐러드바 로운 등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선보여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에 두루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봄 시즌 메뉴를 선출시하고 특별 메뉴 제공, 오픈 기념 이벤트 등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애슐리 퀸즈 잠실웰빙점은 압구정점에 이어 서울에선 2번째 매장이다. 세계 각국의 이름난 일품요리들은 물론 제철을 맞은 향긋하고 달콤한 생딸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도 오는 3월 중하순까지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특히 화이트데이 시즌인 3월 8~14일 디너와 주말에는 골든벨이 울리면 한정된 시간 동안 특별메뉴 스트로베리 더치베이비를 제공한다.

수사는 전 매장 공개를 앞두고 있는 연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시즌 메뉴 ‘봄의 연어’를 잠실웰빙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깊은 풍미의 생연어를 철판 스테이크와 스시, 샐러드 등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고베 토마토라멘 등 일본 지역색이 묻어나는 명물요리와 생딸기 디저트를 내놨다.

‘로운’ 잠실웰빙점은 호주산 청정우와 국내산 한우는 물론 기존과 달리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는 특화매장으로 입점했다. 일반 샤브와 스키야키 육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디너와 주말, 공휴일에는 싱싱한 해산물 세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주문 즉시 조리하는 매콤 담백한 불쭈꾸미와 삼색전, 인사동 찰떡와플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연별곡 잠실웰빙점은 보쌈, 떡갈비, 꽃등심 등 선택 메뉴에 따라 이용 가격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일 점심, 저녁에는 기본 1만2900원(점심 한정)부터 1만9900원까지 총 4가지 가격대가 있으며, 주말에는 1만7900원부터 2만2900원까지 총 3가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는 이번 개점을 기념해 롯데월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happylotteworld)에서 오는 29일까지 댓글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 총 20명에게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또 애슐리 퀸즈는 26일 당일 300팀에게 시그니쳐 머그컵을, 자연별곡은 26일부터 3일간 500팀을 대상으로 오곡단지와 즉석에서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수사의 경우 26일 100명에 한해 웰컴스시 4종을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로운 샤브샤브’는 26일 하루 동안 매일 런치 방문고객 50팀에게 소고기 한 접시를 추가 제공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외식매장이 들어서며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애슐리의 다양한 매장 중에서도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애슐리 퀸즈와 더불어 각 외식매장의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선보인다”며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제공하는 맛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올 봄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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