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2일 인스타그램에 소꿉친구 브릭 맥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날 결혼식 사진과 함께 신부 브릭 맥과의 어린 시절 추억을 소개했다.
그녀는 “브릭 맥을 처음 만난 건 생후 10일 때이고, 그의 남편은 유치원에서 처음 만났다. 그들이 결혼한다”며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 들러리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스위프트는 다양한 포즈로 신부와 찍은 사진을 올렸고 신부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친구 맥 또한 금발의 청순형 미인이지만, 스위프트의 미모 옆에 선 것이 실수라면 실수.
제5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을 차지한 세계적 팝스타임에도 소꿉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나선 테일러 스위프트의 사연은 온라인에 퍼지며 훈훈함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