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각종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인 ‘기네스 중국의 밤’에 출연한 이정욱 씨는 1분 동안 10개 이상의 종이비행기를 수박에 꽂아야하는 미션에 성공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진=이정욱 씨 페이스북] |
이정욱 씨는 1차 시도에서 다소 긴장한 탓인지 시간 내에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어진 2차 시도에서 종이 비행기 12개를 수박에 정확하게 꽂아 ‘종이비행기로 타깃 맞히기 종목’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인정받았다.
이정욱 씨는 앞서 레드불 페이퍼 윙스 월드파이널에서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종목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세계 대회에 출전해 종합 1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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