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7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초등부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연기’를 펼쳐 116.24점을 따내 총점 174.55점을 기록, 전날 1위였던 ‘동갑내기’ 김예림(군포양정초·173.25점)을 1.30점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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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계체전 우승자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09.77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52.94점)을 합쳐 총점 162.71점으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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