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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구청은] 이태원 앤티크가구거리 새단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과 같이 유럽풍의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위치는 보광로(이태원역~청화아파트)와 녹사평대로26길(청화아파트~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주변이다.

현재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는 85개소의 점포에 유럽풍의 고(古) 가구가 즐비해 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주말이면 앤틱가구 애호가부터, 데이트를 하는 남녀, 이국적인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러 온 젊은 동호인들까지 사람들로 넘쳐난다.

하지만 현재 앤틱가구거리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은 조도가 낮아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무색무취의 디자인으로 유럽풍 가구거리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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