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는 2일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 143명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 마을에서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SK주식회사 C&C 행복나눔 경영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주식회사 C&C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43명은 2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 마을에서 중증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나눔 봉사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이 회사 직원들이 직접 나서 연탄 봉사 활동을 펼치는 모습. |
신입사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사회공헌 교육을 통해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사회문제의 해결주체로 적극 나서야 함에 공감, 팀플레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신문지 공만들기, 모자이크 집단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설 맞이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서로 하나되어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SK 주식회사 C&C 윤현 역량기획본부장은 “매년 SK주식회사 C&C 신입사원들이 수행하는 첫 번째 미션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신입사원들이 SK의 행복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자기주도성을 갖춘 SK의 차세대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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