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부장판사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민주당 김종인 위원장은 박근혜 캠프에서 ‘경제 민주화’ 공약의 얼굴마담이었는데, 이번엔 더민주당에 영입돼 한국정치사에서 얼굴마담 종목이 있다면 금메달 후보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송기석 전 부장판사. [사진=송기석] |
송 전 부장판사는 “국민의당은 더민주당의 친노와 지역 패권에 지친 야권지지세력과 무당파나 새누리당 지지층의 일정 부분을 흡수해 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 정권교체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흥 출신인 송 전 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20여년 간 판사로 재직한 뒤 지난해 12월 퇴임했으며 광주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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