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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전 결승골 주인공 아사노 타쿠마 SNS 보니
[헤럴드경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우승을 차지한 일본 선수들이 경기 후 SNS에서자축하는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이 한국팀에 역전하는데 발판을 마련한 아사노 타쿠마(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승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우승 후 선수들이 자축하는 모습 [출처=아사노 타쿠마 트위터]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일본 선수들이 경기 후 대기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트로피와 일장기를 들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결승전에 앞서 올린 트위터에서 “리오 올림픽 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결승전 및 올림픽이 있으므로 계속 함께 싸워 주십시오!”라며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승전 앞두고 버스로 이동 중인 일 대표팀 [출처=아사노 타쿠마 트위터]

아사노 타쿠마는 한국에 2대 0으로 뒤진 후반전 반격의 첫골을 넣은 뒤 후반 막판 결승골까지 넣어 이날 우승의 주역이 됐다.

아사노 타쿠마는 후반 초중반 투입된 일본의 회심 카드 중 하나였다. 그는 테쿠라모리 마코토 일본 감독의 주문을 충실히 수행하며 한국 수비진을 빠르게 침투해 이번 경기에서 두 골의 주인공이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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