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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드론大戰… 스텔스ㆍ무인헬기, 국내 군사용 드론 총집합
스텔스ㆍ무인헬기 등 대한항공 드론 5형제 눈길
유콘시스템ㆍ한화테크윈 군사용 드론 전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2016 드론쇼코리아에 전시된 드론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군사용 드론이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차세대 스텔스 무인전투기를 비롯해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 다목적 전술 무인항공기,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무인헬기 등을 풀라인업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실물보다 축소된 크기로 전시된 스텔스 무인전투기는 스텔스 성능은 물론 무미익(Tailless) 비행제어, 정밀유도무장 내부탑재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는 감시정찰, 통신중계 등 군사용 목적 외에도 해상과 국경감시, 환경ㆍ재난 감시 등 민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6 드론쇼코리아에 차세대 스텔스 무인전투기를 비롯해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 다목적 전술 무인항공기,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무인헬기 등을 풀라인업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목적 전술 무인항공기는 우리나라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감시정찰이 주요 임무이다. 야간 자동이착륙 기능과 단거리 착륙으로 활주로가 필요치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틸트로터 무인항공기는 군사용 원거리 감시정찰에 사용되며 민간용으로는 어군탐지 및 해안ㆍ산불 감시 등에 적합하다. 헬기처럼 자동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고정익 항공기와 같은 성능을 보유해 헬기의 단전도 보완했다. 무인헬기는 무장운용과 감시정찰 긴급 구호물자 수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들 5가지 제품 라인업으로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6 드론쇼코리아에 차세대 스텔스 무인전투기를 비롯해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 다목적 전술 무인항공기,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무인헬기 등을 풀라인업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2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6 드론쇼코리아에 차세대 스텔스 무인전투기를 비롯해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 다목적 전술 무인항공기, 틸트로터 무인항공기, 무인헬기 등을 풀라인업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콘시스템은 무동력 전술비행선(Aerostat)을 비롯해 고정익 무인항공기 리모아이 시리즈와 회전익 티로터와 리모에이치-M100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드론 잡는 드론, 드론킬러도 전시돼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실제 드론킬러는 적국 드론출현시 출격하여 영상추척 후 동체로 충돌해 격추하는 방식이다. 더이상 추적이 불가능 하면 자동으로 돌아오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지상 무인로봇 체계(STAR-M)와 공중 무인 체계(STAR-AM1, AM2, 큐브콥터) 그리고 지상과 공중 통합 운용을 위한 TSM(통합통제시스템)을 선보였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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